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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근로빈곤층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성별에 따른 소득·건강·주거 및 노동과 음주 요인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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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노동의 기회를 박탈당한 근로빈곤층을 대상으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요인, 건강요인, 주거요인, 노동능력요인, 음주요인 등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남녀근로빈곤층 모두에게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요인이며, 근로능력의 수준, 주거면적 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요인은 남성이 아닌 근로빈곤층여성집단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노동능력이 있음에도 노동으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지 못한다는 무력감이 음주와 결합되어 우울의 위험 요인이 되어 내상화 기제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사회구조적 빈곤에 놓여진 대표적 계층인 근로빈곤층의 우울은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더욱 강화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근로빈곤층 특히 여성근로빈곤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이 정책으로 마련되어야 함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effects of income, health, housing, working ability and drinking factors that affect the depression of working poor. For this purpose, chapter 2 examines the theoretical arguments of the causes and effects of the depression of working poor. Chapter 3 gives some details of this research including sampling, measures, and methodology, and chapter 4 performs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13th wave of the Korean welfare panel (2018). It finds that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for both the working poor and the poor are health, level of working ability, and housing area factors. By the way, drinking factor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meaningful only for the depression of the working poor women group. Being excluded from the labour market, they are very likely to depend on drinking which causes depression. It also finds that the depression of the working poor is at risk of worsening by layered and compounding factors. Therefore, this research duly suggests that active support programs for working poor, especially for women working poor, are urgently needed.

I. 들어가는 글

II. 이론적 배경 : 선행연구

III. 연구방법

IV. 분석결과

V.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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