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건축물 화재 시 개구부를 통한 화재확산방지를 위하여 개구부에 설치되는 유리 종류별 내화성능을 분석한 시험적연구이다. 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일반유리 등 4가지 재료를 대상으로 유리구획 부분의 내화시험(KS F 2845)을 실시하였으며, 유리 종류별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분석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별 화재실 온도예측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리종류중 접합유리가 617 ℃에 파열되었고, 열에 가장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획화재온도를 예측한 결과 약 2분만에 617 ℃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되어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개구부에 설치되는 유리에 성능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This is an experimental study that analyzes the fire resistance performance of the types of glass installed in an opening to prevent a fire from spreading through the opening. The fire resistance test for glazed elements (KS F 2845) was performed on four materials: laminated glass, general glass, double-layer glass, and toughened glass. To analyze the risk of fire of each glass type, the temperature prediction of the fire room in the building was analyzed. As a result, the laminated glass ruptured at 617 ℃, and it was found to be the most resistant to heat amongst all the glass types. Additionally, the temperature of the fire in the compartment was predicted to reach 617 ℃ in 3 min. A performance review is required for the glass installed in the opening to prevent the fire from spreading.
1. 서 론
2. 개구부를 통한 화재확산 사례분석
3. KS F 2845(유리구획 부분의 내화시험)
4. 시험결과 및 고찰
5. 구획화재온도 예측에 따른 유리의 성능적 위험성 분석
6. 결 론
감사의 글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