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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Feasibility Evaluation of Mercury(Ⅱ) Iodide based Curved Dosimeter for Measurement of Skin dose in Radi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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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부위를 피부로 하는 방사선 치료분야에서는 피부선량(skin dose)의 계측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체표면에 대한 정량적인 선량 분석이 가능한 선량계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날 피부선량 측정은 유리선량계(GRD) 및 광자극형광선량계(OSLD) 등을 이용하여 피부에 직접 부착하는 형태로써 point 계측 방법이 이용되고 있지만, 이는 부착 시 관심부위에 대하여 육안결정으로 발생되는 부정확성과 아날로그 검출방식에서 발생되는 복잡성으로부터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선량계를 이용한 point 계측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체표면을 측정하기 위한 면적계측에 대한 연구를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반면 광도전체 물질 HgI2는 높은 전하수집효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방사선 검출 물질로써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다른 광도전체 물질과 비교하였을 때, 수십 볼트의 낮은 동작전압에서 높은 신호 발생량을 나타내기 때문에 센서 소형화를 위한 물질로써 주목받고 있다.[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표면에 조사되는 선량에 대하여 면적계측이 가능한 디지털 곡면 array 선량계를 제작하여 곡면 계측의 유용성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제작된 HgI2 기반의 곡면 array 선량계는 7개의 pixel 성능 일치를 위하여 6 MV 및 15 MV의 광자에너지에서 500 MU/min의 선량률인 100 MU의 방사선량을 10회 조사하여 gain 값을 산출하여 적용하였다. 이 후 인체에 적용된 성형 빔을 나타내기 위해 아크릴 기반의 성형 필터를 배치하였으며, 동일한 조사조건에서 평면 및 곡면 기판에서 계측되는 7개 pixel 신호의 평균오차를 비교하였다. 곡면 선량계의 유용성 평가 결과, 평면 기판의 평균오차는 6 MV에서 23.337%, 15 MV에서 11.691%를 나타내었고, 곡면 기판의 평균 오차는 6 MV에서 12.264%, 15 MV에서 8.372%로 나타내었다. 이에 6 MV에서 11.073%p, 15 MV에서 3.318%p 감소된 차이를 나타냄으로써 평면 및 곡면 기판에서 수집되는 신호 차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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