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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n the Decommissioning Cost Estimation in Foreig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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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는 약 40여기의 Cyclotron이 운영 중에 있으나, 사용 목적 변경 및 장소 변경 등의 이유로 인해 해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Cyclotron 해체에 대한 준비(해체 계획서, 해체 비용 등)는 미흡한 상황이다. 국외 가속기시설 해체 사례를 통해 다량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국내 방사성폐기물 처분 비용 증가 추세 고려 시 해체 비용 추정 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1] 또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해체 비용을 잘못 추정할 경우 해체 기간이 지연되거나 총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외 가속기시설 해체 사례 및 잘못된 비용 추정 원인, 국외의 해체비용 요소인 Yellow book을 분석하여 국내 Cyclotron 해체 비용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국외 원자력시설 해체 비용 구성 시 자체 WBS나 OECD/NEA의 Yellow book(ISDC)를 활용하고 있으며, Cyclotron 해체 사례에서도 해체 시나리오 및 방사성폐기물 분류기준에 따라 해체 비용이 최대 약 9.5배가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1,3] 또한, Cyclotron 해체 수행 시 주변 구조물 방사화, 예상치 못한 오염 및 폐기물 등으로 인해 해체 전 예상비용과 실제비용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Cyclotron 이전 해체사례에서도 사전의 계획보다 더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모된 점을 확인하였다.[4] 이에 국외 비용 추정 사례를 통해 잘못된 비용추정 원인 분석 결과, 작업범위 및 규제 기준의 변경, 재정적 고려사항, 비상사태 및 위험관리, 시간경과에 따른 프로젝트 경계 변경 등으로 인해 예상 비용과 실제 비용의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2] 본 연구에서는 해체 시나리오별 해체비용 및 방사성폐기물 발생량, 잘못된 비용 추정 원인 및 원자력 시설 해체 비용 구성요소인 ISDC를 분석하였다. 이는 향후 ISDC 내 불필요한 요소 제거 및 해체 작업상 비용관련 요소 추가 등을 통해 Cyclotron 해체 시 실제 비용에 근접한 해체 비용 추정을 위한 WBS(안)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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