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Applied to Optimal Diagnostic Device in Portal Vein Visualization: Focused on MRI and CT
- 한국방사선학회
- 한국방사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한국방사선학회 2018년 춘계종합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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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42 - 42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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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CT와 3.0T MRI 기기를 이용하여 간문맥을 묘출하는데 있어서 신호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 SNR)와 대조도대 잡음비(Contrast-to-Noise Ratio, CNR)의 정량적인 수치를 비교 분석 하여 최적의 영상장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C대학교병원에서 CT와 3.0T MRI 간 검사를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PACS)로 전송된 데이터를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정량적 평가를 위하여 간문맥의 4부위 (주문맥, 우문맥, 좌문맥, 중간문맥)의 동일한 관심영역(Region of Interest, ROI)를 선정 후 신호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측정하여 SNR과 CNR값을 평가하였다.[1,2] 평가결과 SNR은 CT에서 우문맥 : 9.18±0.72, 좌문맥 : 9.41±0.84, 중간문맥 : 9.54±0.59, 주문맥 : 9.55±0.75이고 3.0T MRI에서 우문맥 : 22.29±2.03, 좌문맥 : 25.89±3.19, 중간문맥 : 24.39±2.87, 주문맥 : 26.64±2.30으로 측정되었다(p<0.05). CNR은 CT에서 우문맥 : 3.75±0.66, 좌문맥 : 3.44±0.65, 중간문맥 : 3.71±0.39, 주문맥 : 3.79±0.68이고 3.0T MRI에서 우문맥 : 9.49±0.65, 좌문맥 : 11.00±01.90, 중간문맥 : 12.70±1.75, 주문맥 : 10.01±0.98으로 3.0T MRI가 CT보다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4부위의 간문맥을 분석한 결과 SNR과 CNR값이 3.0T MRI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CT와 3.0T MRI에서 간문맥을 묘출하기 위한 최적의 영상장비는 비전리 방사선을 이용하는 3.0T MRI가 우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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