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uced Effect of kV-CBCT Dose by use of Shielding Materials in Radiation Therapy

CBCT는 치료부위의 정확도 향상에 유용하지만, 반복적인 사용으로 피폭선량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1]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차폐체를 사용한 모의실험과 선량감소 효과를 데이터화하여 CBCT시행 시 선량 저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MCNPX를 통해 CBCT를 모사하여 광자선을 분석한 후, UF-revised 인체 모의피폭체를 대상으로 두경부 촬영 시 장기의 흡수선량을 계산하였다.[2,3] 이 때, 차폐체(납, 안티몬, 황산바륨, 텅스텐, 비스무스) 유무와 재질에 따른 선량 감소효과를 평가하였다.[4,5] 망막의 경우 차페 전 5.69 mGy, 차폐 후 평균 2.83 mGy 로 50.26%의 감소율을 보였고, 머리뼈와 아래턱뼈 표면의 경우, 차폐 전 11.7 mGy, 차폐 후 평균 9.5 mGy 로 18.8%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두경부의 장기 중 차폐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차폐체의 종류와 두께에 따라 선량을 측정한 결과, 텅스텐이 가장 우수한 차폐율을 나타내었고, 차폐체 두께 별 선량을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2 mm 의 두께가 임상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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