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and Natural Radiation in Kori Nuclear Power Plant
- 한국방사선학회
- 한국방사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한국방사선학회 2018년 춘계종합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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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9 - 69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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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누수 사건 등 잦은 사고로 인해 대민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는 고리원자력과 그 주변의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일상생활 속의 방사선량을 측정하여 그 두 가지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실험기준으로서 고리원전은 입구와 거리에 따른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거리는 인구가 많이 밀집한 장소를 기준으로 하고 거리별 측정 포인트는 원전입구를 시작으로 원전해변, 1Km, 3Km, 5Km 일정 거리별로 측정 포인트를 선정하였다. 각 거리별 장소로는 1Km 고리 스포츠문화 센터 3Km 춘길 농원 5Km 좌천 초등학교 로 기준을 정하였다. 이 측정 기준은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설정을 참고하였다. 일상생활속 장소는 춘해보건대학교 공사장과 강의실, 실습실, 이외에도 번화가와 가정집을 기준으로 하였다. 측정 장비로는 춘해보건대학교 내에 비치되어 있는 환경 방사선 계측기(Survey Meter) pehamed CD Gam-1를 이용 하였다. 측정 방법으로는 측정 포인트의 지면으로부터 1.2m. 이상 지점에서 10분씩 2회 (1회 측정 후 2분 휴식)를 측정한 후 최고 값, 최저 값을 구한 후 그에 따른 평균값을 구하였다. 결과로 고리에서 원전입구 0.11μSv/h, 원전해변 0.125μSv/h, 고리 스포츠 문화센터 0.135μSv/h, 춘길농원 0.11μSv/h, 좌천초등학교 0.13μSv/h 였고 일상 생활속에서는 춘해보건대학교 공사장 0.145μSv/h, 강의실 0.14μSv/h, 실습실 0.095μSv/h, 번화가 0.17μSv/h, 가정집 0.12μSv/h 로 결과치가 도출되었다. 조사결과 원전주변보다 오히려 도심 또는 대학교 내에서 환경방사선이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원전에는 환경방사선에 대한 우려는 없어보였으며, 방사선 재난에 대해서도 재난 대비책, 재난 훈련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100%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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