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act의 메가트렌드가 리테일비즈니스 전 사업영역에 사업의 특성에 맞추어 적용되어 가고 있다. 특히, 24시간 업종에서의 경우, 최저시급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사업주체들의 자구노력으로 빠른 속도록 퍼져나가고 있다.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일자리 공존을 위한 운영관리의 역할을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PC방의 경우, 유저들의 PC사용과 더불어 식음료 판매 매출이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형화되어 가는 PC방의 경우 더욱이, 식음료는 매출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의 특성을 잘 살려서 특정시간대에 원하는 시간만큼 무인화를 할 수 있는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인건비 절감이라는 비용최소화 요구와 매출 극대화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없다. 특히, 야간 10시 이후의 경우는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업종이라는 관점에서 야간 근무자는 미성년자 출입을 금해야 하는 업무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업무의 관리포인트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무인화 솔루션은 많은 운영의 편의성을 가져다준다. 또한, 조리음식과 일반 판매음식의 Catagory를 나누어, 일반 판매음식의 경우, 스마트화 된 멀티자판기를 통하여 스마트폰의 앱을 통하여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내부 관리인력의 업무를 사람이 해야만 하는 조리음식에 집중시켜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사업주체의 경우는 정예화된 인력에게 시급을 높여주더라도 부가가치 있는 일에 업무를 집중시켜 전체적인 업무의 효율성과 이윤추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