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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의 영역을 주어진 환경속에서 제품을 만드는 일만으로 국한할 수는 없다. 또한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성과를 얻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열심히’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제조업에서 ‘성실’이 아닌 ‘스마트’함이 가장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경창산업은 1961년 창업이래 ‘개선 또 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PM 활동, ZERO PPM 활동, 6시그마 혁신활동, 현장품질5스타 활동 등이 있는데, 이중 현장품질5스타 활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2012년 제도를 준비하여 2013년에 시행된 ‘현장품질5스타’활동은 현장조직 중심의 활동으로 현장조직 구성원들이 주도적이고 자기완결적으로 현장조직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활동이다. 현장생산관리, 멘토 운영, 평가, 보상, 사례발표회 등 일련의 활동을 시스템화하였으며 본 제도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