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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홍수추적법을 이용한 침수 피해 예측 및 영향예보 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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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의 변화는 호우, 태풍 등 기상 현상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로 인한 다양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호우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특정지역에서 강우량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실제 강우로 인한 2차 피해 중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보하고자 하였다. 침수피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강우유출 및 침수-확산모형을 이용한 침수분석을 실시한다. 이때 필요한 자료는 강우자료 외에 도로 건물 등 시설물을 표현하는 DSM 자료와 하수관망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국단위의 DSM 자료와 하수관망자료를 이용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광범위한 지역의 침수해석은 보통 DEM자료를 이용하여 지표유출로 침수해석을 실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침수해석모형 중 DEM을 이용한 침수해석의 적정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침수해석을 하기위하여 FLO-2D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DSM과 하수관망을 이용하는 SWMM 모형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지역은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받은 사당천 유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을 1 km×1 km의 격자로 구분하였다. 2차 재해의 분석 대상은 사당천 주변에서 발생한 도시침수로 한정하였으며, 도시침수를 분석하기 위하여 강우-유출모형(S-RAT)과 홍수범람모형(FLO-2D, SWMM)의 모델 커플링 기법을 이용하였다. 두 모형의 침수범위 결과를 이용하여 침수범위가 일치하는 정도를 판단하는 LSSI 지수를 산정한 결과 LSSI=46으로 적정한 범위(GOOD 등급)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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