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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GIS 기반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적지선정을 위한 지표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prioritization indicators for Selection of Charging Sites for Electric Vehicles in Republic of Korea Based on the Fuzzy AHP and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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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은 미세먼지가 환경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민국 중앙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가장 큰 해결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적정 개소 수와 설치 위치를 결정하였다. 수요조사 결과는 당초 중앙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1,070개 지점 보다 많은 1,500개 지점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첫째 지역별 부족량에 따른 1,070개 지점의 지역 배분이 필요하였고, 둘째 1,500개 지점에서 1,070개 지점을 선정해야 했다. 이를 위해 충전소 부족수량 산정식을 제안하고 3개 group의 부족수량을 산정하였다. 부족수량은 group에 설치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최대 개소 수로써, CDI (Charging Demand ability Indicator), UCI (User Convenience Indicator), EI (Ease of Installation Indicator) 지표로 조합된 CILI (Charging Infrastructure Location Index)를 계산, 상위에 해당하는 지점들을 선정했다. 각 지표의 가중치는 설문조사와 Fuzzy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이용하여 계산에 활용하였고, 분석의 자동화를 위하여 QGIS를 이용하여 공간DB를 구축하고, CLICK (Charging Infrastructure Location Information Compute in KOREA) Tool을 개발하여 분석결과를 확인하였다. 계산 결과, 기존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고 도로망의 밀도가 높고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에 위치한 지점이 충전소 입지로 적합하게 분석되었다. 우리의 연구는 설치부터 수요 가능성까지 고려하였기 때문에 선정 위치에 따라 충전소가 설치된다면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입지선정방법의 기본연구로 활용가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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