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환경파라미터 기반 시변 도메인정보 개발

Development of Time Change Information Based on Disaster Safety Environmental Parameters

지난 여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된 화재로 인하여 수업 중이던 학생들이 긴급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교내 학생이 없다는 최초 보도와는 다르게 당시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 중이었다. 이처럼 정적 데이터만으로 재난에 대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평시 건물의 재실자 여부와 같은 정적 요소만으로 재난안전을 유지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신고의 신속성, 화재하중, 소방대접근성, 주변위험시설과 같은 환경파라미터 기반의 실감형 재난안전 지수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대응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책 제시의 기반을 마련한다. 환경파라미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용해야 하는 재난을 사전 정의한다. 기존 화재, 지진에 시변 속성을 적용하여 안전상태정보를 구축하였다. 안전상태정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례조사를 통한 정보체계 수립, 데이터 수집을 통한 절차 마련 및 생산체계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각 공공데이터 및 유관 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실감 안전상태 지수를 개발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훈련과 같은 교육 활용자료로 이용되며, 소방활동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 안전상태; 안전도; 상황대응; 소방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