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커버이미지 없음
KCI등재 학술저널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지역활성화 전략

익산을 중심으로

  • 86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에 있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이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등재 2년을 맞이하는 2017년 현재, 세계유산도시 익산은 세계유산을 통하여 지역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이미 2004년에 제정된 고도보존법에 의해 경주, 공주, 부여와 함께 고도로 지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역사유산의 보존을 기본으로 한 지역활성화가 중요한 숙제이다. 고도보존육성사업이나 세계유산사업이 도시가 지니고 있는 역사성을 무시한 채 단지 관광지로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도구로만 활용한다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진정성을 잃게 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본고에서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역활성화 방향을 ‘지역주민’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역사도시’라는 관점에서 살펴본 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이 활성화된 일본의 시라카와고와 교토의 사례, 그리고 세계유산도시 익산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으로 접근하여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검토해 보았다. 지역활성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직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사업간의 융복합, 콘텐츠간의 융복합, 인적자원간의 융복합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익산이 처한 지역적 특성과 사회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중복되지 않으면서 보존과 활용을 진행하여야 한다. 한편 콘텐츠간의 융복합을 통하여 잠자고 있는 고고자료와 이야기자료가 디지털 기술을 만나 내방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업이 추진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 지역주민이 중심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력을 확장시키는 데에는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의 융복합 전략이 필요하다.

In July 2015, the remains of Mireuksa temple and Wanggungri, located in Geumma-myeon and Wanggung-myeon of Iksan city, were listed as World Heritage sites. As of 2017, Iksan city, has a task to achieve visible achievement of regional revitalization through world heritage, as it marks its second anniversary on World Heritage List. In particular, Iksan City is a designated ancient capital area along with Gyeongju, Gongju, and Buyeo by the Law on Ancient Capital Preservation already enacted in 2004.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for the city to revitalize the area based on the preservation of historical heritage. If the city is to use these historic sites as a tourist attraction only as a tool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ignoring the historical preservation and upbringing project or the World Heritage Project of the city, the risk of losing authenticity as a world heritage city is very high. In this article, I examine the direction of regional revitalization of the World Heritage cities from the viewpoint of local residents , sustainability and historical city . Then, what strategies should be approached to revitalize the World Heritage City Iksan, after looking at the case of Shirakawago and Kyoto. From a regional activation point of view, a systematic strategy is needed because it is still in its infancy. In order to revitalize the region, it is necessary to have a fusion strategy between the business complex, the content complex, and the human resource. Considering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Iksan,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should be carried out without duplication of various ongoing projects. On the other hand, archaic and storytelling materials can attract the visitors if they meet the digital technology through the fusion of contents. And human resources are of the utmost importance for this work. While utilizing local residents as major human resources, it is necessary to have a combined strategy of human resources that Iksan City possesses in order to strengthen their capabilities and expand their vitality.

Ⅰ. 머리말

Ⅱ. 세계유산도시 지역활성화의 방향

Ⅲ. 세계유산도시의 지역활성화 사례

Ⅳ. 익산의 세계유산과 활용 현황

Ⅴ. 지역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전략

Ⅵ. 맺음말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