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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古都, 古都學과 中國古都學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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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중국 내에서 ‘대고도’의 선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상황 속에서 중국 고도의 현황과 고도학 연구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과제를 점검해보기 위해 작성된 글이다. 중국학계는 1920년 이후 존속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그 규모가 크며, 지리적 위치와 지형적 특징이 정치적 공간으로서의 종합작용에 탁월하게 우월성을 발휘한 도성을 ‘대고도(大古都)’로 지정하여왔다. 1920년대 서안, 낙양, 북경, 남경, 개봉 등을 五大古都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항주와 안양, 정주가 추가되어 ‘中國八大古都’라고 한다. 대고도로의 선정이 도시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의 확장이라는 장점을 가져다 주면서 고도선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고도 선정과 고도연구의 중심에 서 있는 ‘중국고도학회’는 1983년 섬서사범대학의 고도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창설되었다. 전국 24개의 고도 소재 도시에서 30여 차례 전국 규모의 고도학술회의를 개최하였으며, 1985년 이후 『中國古都硏究』라는 전문 학술지를 년 2회 출판하고 있다. 현재 중국 고도학 연구는 도시의 현대화 건설과 그 역사적 정신 및 풍모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경제발전 논리에서 진정성 있는 역사유산과 문화적 전통을 지켜내는 일이 고도학 연구의 큰 과제 중 하나이다.

Ⅰ. 中國의 古都

Ⅱ. 中國古都學

Ⅲ. 中國古都學會

Ⅳ. 中國古都學, 전망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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