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가격결정모형을 이용한 지가와 거시경제변수의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Interrelation between Land Price and Macroeconomic Variables in the Arbitrage Pricing Model

참여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의 폭등은 우리 경제에 또 하나의 문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세금 폭탄이라고 할 정도의 엄청난 과세정책과 토지 투기 지역 내 거래 허가와 같은 거래를 제한하는 정책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정책들은 부동산 가격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실물경기에도 영향을 주어 경기침체로 이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시기에 본 논문은 토지 가격의 가격 요인구조를 다루어 부동산 관련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즉 토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적인 공통요인의 파악하고 이러한 공통요인의 경제적 의미를 파악하고자하는 연구이다. 연구를 통해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이 2개 이상인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부동산 수익요인(연립주택전세가격지수)과 통화요인(M₃)이 토지 가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변수로 파악되었다.

The paper aims to investigate factor structure of land price and to interpret economic meaning of significant factors using Arbitrage Pricing Model(APM) In this study, the samples of 212 areas are selected for the data of land price change the period of 1990 through 2004. And the sizes of portfolios were structured as 20, 30, 40, 50 areas. The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find out the number of significant common factors.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as a multivariate approach were performed. The corresponding factor scores of significant factors were used as the dependent variables while the five economic variables were used as the independent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