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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동북아 고대사 연구의 신기원

고고학으로 재탄생한 부여사와 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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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래 吉林과 그 주변의 고고학 성과는 부여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글은 2016년 영문으로 출간된 마크 바잉턴의 동북아시아의 고대국가 부여: 고고학과 역사적기억 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데 그 일차적 목적이 있다. 나아가 그 연구가 한국과 동북아 고대사연구에 제시하는 새로운 문제를 비판적으로 제기해보고자 한다. 특히 부여와 고구려, 백제의건국신화가 특정 시기의 사회적 필요성에 따라 고안된 신화에 불과하다는 저자의 해석을 기억연구와 관련하여 되짚어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상기하게 되는 고조선 연구의 본질적 취약성도함께 지적하고자 한다.

The archaeological excavations in the Jilin region since the 1980s have opened new vistas for the studies of Puyŏ history. The primary purpose of this review article is to introduce the main ideas in Mark Byington s The State of Puyŏ in Northeast Asia: Archaeological and Historical Memory (2016). I will further argue critically some new issues this book proposes for the studies of ancient Korean and Northeastern Asian history. Especially, noting the cultural memory of Jan Assmann, I will support Byington s new interpretations on the foundation myths of Puyŏ, Koguryŏ and Paekche, in which he considers the mythic narratives merely as the invention necessary for the societies during the specific periods. Finally, I will point out the essential vulnerabilities this book reminds me of in the studies of Old Chosŏn in Korea.

Ⅰ. 부여사 연구의 새로운 장

Ⅱ. 다양한 문제 제기

Ⅲ. 건국신화 재해석과 기억 연구

Ⅳ. 고조선은 어디에?

Ⅴ. 아쉬움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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