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고찰

A Study on Development and Utiliztion of Content for Hoeamsa temple Site

양주 회암사지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의 대규모 사찰의 유적이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발굴 조사를 거쳐 현재는 지구의 정비와 보존 작업을 마무리하고 발굴된 유물은 인근에 위치한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보존 전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회암사지 콘텐츠 개발을 논하였다. 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기반구조를 고찰하고, 이를 위한 문화자원과 데이터베이스의 역할을 살폈다.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복원사례를 고찰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과 콘텐츠 개발 사례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제안하였다.

Yangju Hoeamsa temple Site is the ruins of large-scale temples in the Goryeo Dynasty and early Joseon Dynasty in Yangju, Gyeonggi Province. After the excavations started in the 1990s, it is now finishing the maintenance and preservation work of the earth, and the excavated artifacts are preserved and preserved at the Museum of Hoeamsaji located nearby. In this paper, we discussed the development of the contents of Hoeamsa temple site. We examined the infrastructure for utilizing cultural heritage and examined the role of cultural resources and database for this purpose. We reviewed the restoration cases of cultural heritage and examined ways to utilize them. Experiences and contents development using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reality using digital technology were examined. And suggests the development and use of content targeting the Hoeamsaji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