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디어와 사용자 참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ransmedia and User participation

미디어 산업이 정전을 제시한다면, 팬덤은 이에 호응하여 새로운 미디어나 내러티브로의 분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제작자와 사용자의 협업은 트랜스미디어 콘텐츠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된다.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에 참여하는 소비자 중 ‘능동적 참여 소비자’와 ‘프로슈머’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 참여 정도에 따른 각 트랜스미디어 콘텐츠의 특징을 알아본다. 먼저 첫 번째는 참여에 의한 미디어 확장이다. 이는 사용자의 손에 의해 동일한 스토리를 지닌 새로운 콘텐츠가 원작과 다른 미디어를 기반으로 출현하고, 이러한 콘텐츠가 이후 원작의 세계를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두 번째는 참여에 의한 스토리텔링 확장이다. 이는 동일한 미디어 양식이라도 사용자가 새로운 스토리를 제시하여 그 외연을 확장시키는 경우를 의미한다. 사실 원작과 동일 미디어로 새로운 스토리를 제시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두 번째 예에서는 참여에 의해 스토리가 확장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사용자의 전면적인 참여를 상정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들 수 있다. 이는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한 것으로 콘텐츠의 시작 단계에서 이미 사용자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어 사용자에 의해 기초적인 세계관을 비롯하여 캐릭터 설정,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예시는 오늘날 웹을 주된 활동무대로 삼는 하이브리드 문화에 기반을 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용자의 전면적인 참여를 상정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사례를 통해 새로운 ‘집단창작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The media industry is suggest canon. In response there to, and fandom will lead to the eruption of the media and narrative. We call this the ‘collaborative culture’. Thus, the collaboration of manufacturers and users have a very significant impact on transmedia content. This study defined the consumer to participate in the transport media to “prosumer”. And we look at the appearance of transmedia content changes to user’s participation. Each state is divided as follows. The first is the expansion of the media involved. This means that you are creating a new content users having the same story. The result is then expanded the world of the original. The second is the expansion of storytelling to participate. This media while maintaining the same form, it means a case in which a user presents a new story. The result is that extends the story of the original work. Finally, we’ll see about that transmedia content assuming the user’s full participation. This is exemplified maximize user engagement. Thus transformer utilizes a media content group creation for expansion. All examples will be based on a hybrid culture. It considers the Web as the primary arena. Therefore, we will witness the transmedia content through each illustrated that collective creation on the In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