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센터 종사자의 체면민감성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itness Center Employees’s Social-Face Sensitivity on Job Engagement and Job Burnout

스포츠 콘텐츠의 대표적인 산업은 휘트니스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공하는 시설에 대한 존재감이 위협받는 실정에 놓여 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휘트니스센터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중요시 여기는 인적자원의 활용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휘트니스센터의 인적자원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체면민감성과 직무열의 그리고 직무소진 변인의 관련성을 중점으로 접근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휘트니스센터 종사자의 체면민감성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목적을 두어 수행하였다. 그리고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휘트니스센터에서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종사한 344명의 자료를 조사도구로 수집한 후, 연구문제에 맞게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휘트니스센터 종사자의 체면민감성이 직무열의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휘트니스센터 종사자의 체면민감성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셋째 휘트니스센터 종사자의 직무열의가 직무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휘트니스 종사자의 체면민감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요구되며 직무열의를 높이는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는 최종적인 결과를 얻었다.

This research is about how fitness center workers intend to increase their sense of job accomplishment. This research uses three variables, social-face sensitivitity, job-engagement, and job-burnout and how these three variables affect each other. To accomplish this, the research gathered and analyzed information from 344 public fitness center workers in Seoul/Gyeonggi area, who have worked in the field for over six months. The result showed that the fitness center workers’ social-face sensitivity affected job-engagement in a negative way. Especially, when deter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face sensivity and job engagement, it was concluded that job-burnout was the intervening variable. In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sense of job accomplishment, it is necessary to provide effective ways to prioritize job-eng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