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의 생물물리학적 및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산불 취약지 선정
Selecting Forest Fire Vulnerable Regions Based on Biophysical and Socioeconomic Factors in Gangwon Province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한국위기관리논집
- Crisisonomy Vol.16 No.3
- : KCI등재
- 2020.03
- 133 - 144 (12 pages)
본 연구는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적 관점을 고려하여 산불에 대한 생물물리학적 취약성과 사회경제적 취약성을 동시에 고려한 산불 취약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지역으로 산불 취약성은 인구, 경제, 정보, 입지 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 각 요인별대리변수를 사용하였다. 산불 취약성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최소 통계구역 단위인 집계구 단위로산불 취약성 지수를 산출하였으며, 시·군 및 읍·면·동에 대한 산불취약지 지도를 작성하였다. 산불 취약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산불 피해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대적 피해액과 산불발생 건수는 인구 및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보다는 산림과 인접한시골에서 상관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산불 취약성 지도는 지역의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있어 우선순위 선정 시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forest fire vulnerability by considering both biophysical and socioeconomic factors. The forest fire vulnerability index was mapped on a census tract level based on population, economy, information and location factors in Gangwon Province. The proxy variables for the index include ‘people older than 65 years, people younger than 15 years; rental houses, houses of 60㎡ or less, houses over 20 years old, people with an elementary school education or less, forest-urban interface areas within 30m, and coniferous areas. A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amount of forest fire damage and the number of fire occurrences to identify the impact of each factor of forest fire vulnerability. Both the damage amount and the frequency of forest fires were higher in areas adjacent to forests than in urban areas where population and buildings are concentrated. The forest fire vulnerability map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to assign priorities in practices concerning forest fire prevention and response.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 과
Ⅳ. 결 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