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치료는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 사회성 증진 및 신체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입증되었다. 심리운동의 목적은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아동의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것이다.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가 부족한 장애아동들에게 동물은 움직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매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따라서 본 논문은 심리운동 분야에서 장애아동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동물매개치료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심리운동과 동물매개치료의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하고 심리운동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동물매개치료의 장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문헌을 통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운동 분야에서 동물매개치료 활용의 발전가능성을 논하였다.
Animal-assisted therapy has been shown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emotional stability, sociality, and recovery of physical functioning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through various studies. The purpose of the psychomotorik is to pursue holistic development through the spontaneous physical activity of the child in a natural environment.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who lack motivation for physical activity, animals have the advantage that they can be used as a prompter or a medium to motivate and encourage participation. Therefore,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applying animal-assisted therapy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in the field of psychomotorik. For this purpose, we analyz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psychomotorik and animal-assisted therapy, and discussed the advantages and considerations of animal-assisted therapy that can be used in psychomotorik. Based on the results, we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using animal-assisted therapy in psychomotorik field.
I. 서론
II. 심리운동과 동물매개치료의 공통점과 차이점
Ⅲ. 심리운동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동물매개치료의 장점과 고려 사항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