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댄스와 방과후학교 댄스프로그램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활성화 방안

본 연구에서는 스트리트댄스를 방과후학교 댄스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놀이교육의 형태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 중인 방과후학교에서의 댄스프로그램은 K-POP 댄스에 한정되어 있다. 이를 발전시키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육차원에서의 스트리트댄스에 대한 긍정적인 사례분석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태를 파악할 것이다. 특히 대전에서는 2013년부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매주 토요일, 대전문화재단 주관)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춤으로 만드는 세상’은 스트리트댄스에서부터 코레오그레피 등 댄스문화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접목한 교육문화콘텐츠를 제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