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지역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성 반영과 가치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여 지역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지역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모색한 것이다. 일본의 지역 캐릭터인 히코냥과 구마몬은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울산큰애기나 고양고양이에는 지역이 특성이 잘 드러나지 않고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역성을 잘 살린 캐릭터는 지역홍보는 물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지역성을 최대한 반영한 캐릭터를 개발해야 한다.
1. 머리말
2. 지역 캐릭터에 담긴 지역성
3. 지역 캐릭터의 가치창출
4.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