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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서 IPTV,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거대 영상 콘텐츠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인터랙티브 무비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 스위스에서 개봉한 <레이트 시프트>는 최근 개봉한 인터렉트비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상호작용하는 영화와 선택지 중심의 이야기 기반 게임. 이 둘에 관한 수용자들의 행위에 따른 차이는 있는가? 만약 없다면, 이 두 장르를 구분하는 것은 무엇인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예술 형식 또한 혼융하고 변화하고 있다. 그런 만큼 새로운 형식에 따른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보아야 할 때이다. 이러한 장르에 대한 고민은 단순히 개인이 무엇으로 보느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산업 영역이 어디에서 속하고, 제도적으로 관리할 것인가 등에 대한 그 기준이 모호한 만큼, 게임인가 영화인가에 대한 장르적 구분은 중요성을 담고 있다. 그런 만큼 본고에서는 인터랙티브 무비인 <레이트 시프트>와 함께 영화인지 게임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선택지 중심의 스토리텔링 게임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비교하여 인터랙티브 무비의 장르적 기준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머리말

2. 상호작용하는 영화 혹은 게임, 인터랙티브 무비

3. 영화 <레이트 시프트>와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비교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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