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자료
섹터 간 연계를 통한 프랑스의 문화정보 시스템 개선
-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자료집
- 2018년 동계학술대회 자료집
- 2018.12
- 85 - 88 (4 pages)
사회를 구성하는 주체를 활동 및 책임의 영역에 따라 구분하면 공공비영리부문의 제1섹터, 민간영리부문의 제2섹터, 시민활동부문의 제3섹터로 나눌 수 있다. 기존의 수직적 통치(government) 체계로는 해결이 어려울 만큼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수평적 협치(governance)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제1, 2섹터에서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거나 받아들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문화정보는 단순한 기록과 보존에만 그 역할이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과 연결될 필요가 있다. 프랑스는 제1, 제2, 제3섹터 간의 연계를 통해 문화정보의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베엠에프(VMF) 재단은 혁신상을 제정해 민간 스타트업의 문화유산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장려하고 있다. 프랑스 국가기록원(Archives Nationales)과 지방도시 니오르(Niort), 랑스(Lens)는 해커톤(hackathon) 행사를 통해 일반인 프로그래머의 아이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함께 높이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1. 머리말
2. 문화유산 중심의 문화정보 연계 활성화
3. 해커톤을 통한 대중 참여 유도
4.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