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버라이어티 캐릭터 스토리텔링의 양상

이 연구는 방송콘텐츠 소재개발의 근원으로써 문화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방송콘텐츠 문화버라이어티 개념의 구체적 대상으로써 글로벌 문화자원이 어떠한 양상으로 한국 방송콘텐츠의 방송소재에 반영되었는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스토리텔링 특성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문화의 정보화’를 수행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과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을 비교대상으로, 캐릭터 스토리텔링의 양상을 통해 글로벌 문화자원 수용의 다양성에 주목한다. 나아가 문화버라이어티 방송소재로써의 글로벌 문화자원 수용 및 스토리텔링 방법론 정립의 기틀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