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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지역 소재 공공 공연장을 통한 생활 속의 공간재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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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 기본적인 문화의 바탕은 통영의 빼어난 자연경관 및 살아 숨 쉬는 지역의 역사 자원 등, 자연 친화적인 문화와 이 자연 친화적인 문화에 인위적인 인공적 문화를 혼재 시킨 듯하다. 통영시 소재 남망산 공원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자연 친화적인 문화는 지역민들이 바라보는 자연경관과 지역에 살아 숨 쉬는 문화자원 그 자체에 의미를 두던, 두지 않던 그 자체가 문화이며 인위적인 인공적 문화는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시멘트로 이루어진 문화단지인 통영시민문화회관과 세계적 작가들이 참여한 조각공원, 그리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일 것이다. 이런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파괴할 수 없는 인위적인 문화공간에 자연 친화적인 문화를 섞는다면 어떻게 될까? 통영시 소재의 인위적인 인공적 문화단지 통영시민문화회관은 공공 공연장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이하고 있으나 특히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체험, 소통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은 취약한 부분이 있다. 공연과 전시도 지역민에게 관람하는 형식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부분이 전무하다. 요즘 이 작금의 시대는 공연과 전시로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이는 것만이 생활 속의 문화공간은 아닌 듯하다. 즉 교육프로그램으로 탈을 쓴 체험과 소통이 아닌 지역의 자연 친화적인 문화자원에 지역민들의 삶자체의 문화를 섞어서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재생되었으면 한다.

1. 머리말

2.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사례

3.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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