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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문화 주도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고찰

문래창작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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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은 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거대상업자본 등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도 기존의 하층계급인 주민(원주민)이 쫓겨나고, 지역 전체의 구성과 성격이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일어난다. 특이한 경우지만 최근에는 예술가가 주요하게 개입하는 이른바 ‘문화 주도 젠트리피케이션(Art-led Gentrification)’도 관찰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일대가 문화주도 젠트리픽케이션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금속기계공업 밀집지역이었던 문래동은 산업구조의 재편과 인근 공단으로의 이주 등으로 공간적 변화가 일어났다. 2001년부터 이러한 경공업지역과 철재상가의 공실에 예술가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2016년 현재 150여개의 창작공간에서 300명 이상의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머잖아 저가임대료를 기대하고 들어오는 예술가들이 지역개발을 주도했으나 외부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카페, 음식점 등 상업시설이 인접지역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창작활동을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문화 주도 젠트리피케이션 측면에서 문래동창작촌을 고찰하고, 이에 대한을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1. 머리말

2. 문래동창작촌 주변의 도시정책

3. 문래창작촌 입주 예술가들의 생각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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