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도시들이 쇠퇴해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도시 활성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글로컬 시대에 따라 지역의 역할과 문화 특수성 및 다양성이 중요해졌다. 도시민들 또한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으며,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와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거주민의 삶과 생활권이 조화롭게 융합 및 상호작용하는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연구는 서울시 행촌·북정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역사문화자원과 도시재생의 주체인 커뮤니티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1. 머리말
2. 이론적 고찰
3. 지역 커뮤니티 연구
4.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