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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중국 청화백자의 기원 문제

중국 청화백자의 개시 시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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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元) 왕조에 있어 경덕진산(景德鎭産)의 도자기는 중요한 수출품에 하나였다. 특히 청화자기는 이슬람권에서 선호하는 색채였으며 페르시아에서 직접 안료를 보내서 그 수요를 충당했다. 청화백자(靑花白瓷)의 기원(起源)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존재하며 사료와 편년유물의 한계로 인해서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글에서 다룬 청화백자 기원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화백자의 개시시점에 관한 견해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당(唐)·송(宋)대에 청화백자라고 확실하게 지칭할 수 있는 유물이 적다는 것이다. 청화 안료는 당대에부터 삼채도기(三彩陶器)에 사용되었지만 그것이 청화백자의 기원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원대 기원설의 근거로써 1323년의 기년(紀年)을 가진 신안선 출토 유물 중 청화백자가 한 점도 포함되지 않는 점과 1338년의 절대편년 자료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청화가 원대 개시되었으며 최소한 14세기 1/4분가 이전의 청화백자 편년 자료가 부재함을 의미한다. 셋째로 초기 청화백자는 그 원료를 페르시아에서 수입하였으며 기술은 중국 내의 전통적인 유하채(釉下彩)기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1. 머리말

2. 중국 청화백자의 개시 시점

3. 중국 청화백자의 제작기술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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