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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충남의 내포문화권 개발과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

‘충남 문화유산 콘텐츠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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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도는 홍주목과 공주목을 중심으로 한 충청우도와 청주목 충주목 관할 군현의 충청좌도로 편제되어 있었다. 충청우도와 좌도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른 문화권을 형성해 왔다. 조선시대 주로 충청우도였던 지역이 지금의 충청남도로 편제되었는데 충청남도 내에서도 문화권이 존재한다. 서해에 접해있는 내포문화권과 내륙의 금강문화권이 그것이다. ‘내포’나 ‘금강’이란 용어는 역사적으로 이 지역을 지칭하던 지리적 상징어였고, 현대에 들어와 해당 지역의 문화권을 대표하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충남에서는 내포문화권, 백제문화권, 금강문화권, 유교문화권 등으로 지역 문화권을 구분하여 그 안에서 지역 정체성을 찾고 문화산업 부분에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문화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그중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은 1994년~2010년까지 15년간 성과를 거두었고,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유교문화권은 2014년도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와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충남 문화유산콘텐츠 활성화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문화권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순도 높은 원형소재를 확보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DB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원형콘텐츠의 DB구축 사업과 문화권 개발사업이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 대상 문화유산의 유형화와 주제별, 지역별 분류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내포’라는 지역 문화의 특징을 보다 분명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내포문화권개발사업 대상 역사문화자원은 약 50여건이다.

1. 머리말

2. ‘내포’의 역사 지리적 배경 검토

3. 내포문화권개발 사업 대상 문화유산의 의미

4. 문화유산 원형콘텐츠의 정리

5. 내포의 정체성을 고려한 문화자원의 분류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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