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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의 특성은 창작 향유 양방향 모두 시공간의 제약과 현장성에 기반을 둔 일회적 경험이란 점이다. 최근 국내 공연예술계가 공연실황 생중계를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새로운 관람경험을 창출하는 디지털 영토에 진입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연동되는 ‘포털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공연실황 생중계는 전통적 홍보방식을 대체하며 빠르게 공연생태계에 변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공연실황 생중계의 관객개발 효과를 검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외국의 경우 공연실황 생중계가 사업적 모델로 접근된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전막공연 실황 생중계가 추진되었고 2017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연의 전체 노출이 관객감소로 이어지리라는 우려를 덮고 공연실황 생중계는 잠재관객의 호기심을 자극, 극장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미 뮤지컬 ‘레드북’ 판소리음악극 ‘적벽’등이 생중계 후 입장권 판매율이 올랐다고 보도됐고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스테이지톡’과 ‘더뮤지컬’이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공연실황 생중계가 티켓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따라서 아직은 도입단계인 공연실황 생중계가 영향력 있는 홍보채널로 발전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편적 접근성을 높여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법으로 주목받는 공연실황 생중계가 홍보채널을 넘어 사업적 모델로 발전해가기 위한 연구도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1. 머리말

2. 공연장의 경계를 넘다_공연실황 생중계 현황

3. 공연실황 생중계의 관객 개발 효과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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