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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호문화도시 지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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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30년에는 인구 10명중 1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일상공간을 비롯한 지역사회, 도시 공간의 영역에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향후 15년 이내에 일어나게 될 이와 같은 현상에 한국사회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서울 구로구ㆍ영등포구, 경기 안산시ㆍ화성시, 경남 김해 등의 외국인 집거지에서 나타나는 선주민과 이주민의 공간 분리는 오히려 게토를 형성할 수 있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통합과는 다른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다문화주의의 대안으로서 상호문화주의를 지향하며,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EU가 함께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119개 도시(2017.5. 현재)가 회원으로 가입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상호문화도시 지표’로 평가된다. 이 지표는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인구로 구성된 지역사회의 도시 정책이 상호 문화적 접근법으로 모든 구성원을 위한 제도와 귄리를 보장하고 있는지 양적ㆍ질적 방법으로 측정한다. 본 발표는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사회의 도시조성을 위한 방안으로서 상호문화도시지표를 활용하여 상호문화를 위한 도시 활성화를 준비해야 함을 제언한다.

1. 유럽의 상호문화도시

2. 상호문화도시 지표 분석

3. 한국 외국인 거주 도시 현황

4. 한국의 상호문화도시 활성화 전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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