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살충동 여부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에서 2010년까지의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연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에 따른 자살충동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경제수준, 직업유무, 직업별, 교육정도, 결혼상태, 삶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자살충동은 모든 연령층과 성별 구분없이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에 대한 의미를 상실케 하고, 극단적 방법인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파괴적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차원으로 예방대책 및 전략에 중점을 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령별, 성별로 구분하여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In this study, we used statistical data in 2008~2010: National Statistical Office, National Police Agency in Korea. Using these statistical data, we analyzed annual status of suicidal impulse in the point of sex, age, occupation, and cause of suicidal impulse. We identified high risk group that it was man, unemployed, elderly person, also it was the most frequent cause of suicide by financial difficulties. This study gave a very useful and important data to prepare suicide prevention program and prepare suicide prevention strategies.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자살충동 여부와 원인에 대한 현황
Ⅳ. 논 의
Ⅴ.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