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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중국에서 기준금리의 변화가 기업의 자금조달에 미치는 영향

Bank-lending Channel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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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통화정책의 전달경로에 연구의 대부분은 거시 집계변수를 이용한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고, 미시자료를 이용한 분석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제한되어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 연구는 중국 상장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은행대출경로가 작동하고 있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한다. 실증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중국에서 기준금리의 변화는 국유기업과 민간기업에 대한 자산대비 은행대출 비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기준금리의 변화는 비은행부채 관련 비율(은행부채-비은행부채 비율, 자산대비 비은행부채 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셋째, 평균적으로 볼 때, 중국에서 기업의 특성은 부채구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넷째,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우는 유의한 설명변수가 발견되지 않음으로써, 이들의 자금조달 행위는 중국 국내기업의 행태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르다는 점을 추론하게 한다. 요컨대, 이 모든 결과는 중국 상장 비금융기업들이 은행차입에 (선진경제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Since the ‘credit view’ on transmission mechanism of monetary policy (TMMP) was suggested in the late 1980s, a big literature of related empirical studies has been documented. Although so many applied studies on the TMMP in China have also been carried out, their employment of aggregated data can undermine the results of their empirical studies. The present study is expected to fill this gab. By using a firm-level dataset for non-financial Chinese firms, it empirically investigates if the so-called bank-lending channel works in China. For the Chinese economy, it finds that: first, bank debts measured by the ratio of bank borrowings to total asset a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policy interest rate for both domestic private and state-owned enterprises, implying the existence of bank-lending channel; second, firm characteristics including size, capitalization ratio, and liquidity are not significant factor in determining external financing; finally, they are not so binding for financing foreign-invested firms. To sum, the Chinese firms are under strong influence of price-based monetary policies, as they are exclusively relying on bank debts among other external resources of finance.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모형설정, 데이터 및 추정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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