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268 폴리우레탄 폼 화재의 감지인자에 대한 특성분석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 Analysis is Sensing Factor Detection about Polyurethane foam fire in UL 268

화재 시 발생하는 인명피해는 열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다양한 가연물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인명피해가 대부분이며, 실내의 장식물, 가구 등이 연소 시 발생하는 CO, CO₂, NO, SO₂, HCHO, PM 등이 포함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원인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초기에 화재감지가 중요하다. 이처럼 초기감지의 실패는 피난개시지연으로 이어져 매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문제로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기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농도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다양한 내·외장재와 장식물이 설치되어 있는 현대 건축물에서는 다양한 연소생성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용성이 떨어져 1차적인 연기농도로만 화재의 유·무 감지방식이 아닌 다양한 연소생성물과 함께 측정하여 화재감지인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국외에서는 다양한 가연물을 통해 연기감지기의 연기농도 별특성을 적용하여 감지 신뢰성을 높인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UL 268에서 규정하고 있는 실화재 실험인 종이, 목재, 목재 훈소, 인화성액체, 햄버거 패티, 폴리우레탄 폼 화재실험 중 건축물의 장식재 및 쇼파, 단열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폼의 화재실험을 진행하여 연소 시 발생되는 다양한 연소가스 및 감지인자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아날로그연기감지기, 복합가스측정기를 이용하여 연소생성물(PM 10, PM 2.5, PM 1.0, CO, NO, HCHO 등)을 대상으로 화재감지의 가능성, 감지범위, 당위성을 확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