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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가동원전 및 해체원전의 화재방호 심층방어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ire Protection Defence In Depth of Operating and Decommissioning 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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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A호기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07년 1차례의 계속운전 승인을 거쳐 ’17년 6월 영구정지 되었다. 이 후 ’22년 6월 해체승인을 거쳐 ’32년 12월 해체종료까지 약 15년간 고리A호기 해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시설은 ‘원자로안전정지·잔열제거 및 방사성물질 유출방지능력 유지’를 화재방호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화재방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재방호 ‘심층방어(Defence In Depth)’ 개념을 채택하고 있다. 심층방어 개념은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 진압하여 피해를 경감시키며 진압되지 않은 화재의 경우 이의 확대 방지하여 원자로 시설의 필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로 하는 것이다. 해체원전에서도 원자로 안전정지 및 잔열제거를 제외한 방사성 물질 유출방지 능력유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재방호에 ‘심층방어(Defence In Depth)’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해체원전의 심층방어에서 추가적으로 행정관리, 화재방호설비, 비상대응능력, 허용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의 유출을 완화하는데 필요한 구조물, 계통 및 기기의 보호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동원전 및 해체원전의 핵연료저장, 운전계통, 화재방호 목표 및 심층방어에 대하여 비교분석하여 그 결과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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