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 따른 호텔식음료종사원의 직장 내 괴롭힘이 조직침묵 및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place Harassment Perceived by Hotel Food and Beverage Employees according to the Organizational Culture on Organizational Silence and Burnout: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Servant Leadership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문화(위계문화)에서 호텔종사원이 인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 조직침묵,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위계문화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호텔에 근무하는 호텔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292부의 표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위계문화는 직장 내 괴롭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침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직장 내 괴롭힘은 소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위계문화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서번트 리더십은 위계문화와 소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 내 괴롭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무엇이고, 위계문화에서 소진에 관계에서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기존 이론을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호텔의 인적자원관리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Workplace Harassment(WH) perceived by hotel employees on organizational silence(OS) and Burnout in hierarchical culture(HC),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servant leadership(S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ierarchical culture and Burnout. To this end,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hotel employees working in hotels nationwide, and a total of 292 copies were used for analysis. As a result of the research, first, (HC) was verified to affect (WH). Second, (WH) was not found to affect (OS). Third, (WH) did not affect burnout. Fourth, (HC) was found to affect burnout. Fifth, (SL) was verified to have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C) and burnout.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to extend the existing theory, and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hotel s human resource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