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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낙엽활엽수 10종의 계절별 미세먼지 저감 비교

Comparison of Seasonal Particulate Matter Reduction of 10 Deciduous Broad-leaved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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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낙엽활엽수 10종을 선정하여 계절별 미세먼지 저감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복자기(Acer triflorum), 꽃사과(Malus prunifoli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은행나무(Ginkgo biloba),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중국단풍(Acer buergerianum), 단풍나무(Acer palmatum), 느티나무(Zelkova serrata) 등 낙엽활엽수 10종을 이용하여 봄(5월 20일), 여름(7월 29일), 가을(9월 21일) 잎 표면의 PM량과 Wax량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계절별 총 PM량을 비교해보았을 때 봄철이 가장 많은 양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가을, 여름 순이었다. 봄철의 총 PM량에서는 이팝나무와 복자기가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여름철에는 복자기와 단풍나무가, 가을철에는 산철쭉과 복자기가 높게 나타났다. 수종별 wax량을 살펴보면 봄, 여름, 가을철 모두 평균적으로 이팝나무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은 계절별, 수종별, wax량에 따라 달라지며, 잎의 특성(기공수, 엽모, 표면상태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향후 다양한 수종과 더불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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