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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초본식물 18종의 미세먼지 제거능

Potential of Eighteen Herbaceous Plants to Reduce Particulate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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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본식물 18종의 미세먼지 제거 효율 검증 및 우수종 선발을 위해 실시하였다. 식물재료는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참취(Aster scaber), 해국(Aster spathulifolius), 쑥부쟁이(Aster yomena),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 큰뱀무(Geum aleppicum), 원추리(Hemerocallis fulva), 비비추(Hosta longipes), 붓꽃(Iris sanguinea), 익모초(Leonurus japonicus),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돌단풍(Mukdenia rossii), 오이풀(Sanguisorba officinalis), 산비장이(Serratula coronata), 장구채(Silene firma), 금꿩의다리(Thalictrum rochebrunianum var. grandisepalum), 부산꼬리풀(Veronica pusanensis)을 사용하였다. 직경15cm 플라스틱 화분 6개를 LED 패널 광원을 설치한 아크릴 챔버(800(D) × 800(W) × 1000(H)mm)에 배치하고, 미세먼지측정기(Aerocet 531S, Met One Instruments, Inc., USA)을 이용하여 PM10, PM2.5, PM1을 측정하였다. 미세먼지 주입 후 300분 동안의 미세먼지 저감을 자동 측정하였으며, 각 식물 당 6회 이상 반복실험을 하였다. 미세먼지원은 모기향(에프킬라, SC Johnson, Korea)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초기 주입 농도를 100%로 하였을 때, 실험 종료 시 PM10의 농도는 식물을 넣지 않은 대조구가 15.6%로 가장 높았던 반면 비비추(7.6%), 금꿩의다리(8.4%), 범부채(9.4%)로 낮았으며, PM2.5의 농도는 대조구가 16.4%로 가장 높았던 반면 비비추(8.7%), 금꿩의 다리(9.5%), 범부채(10.4%)로 낮았고, PM1의 농도는 대조구가 52.2%로 가장 높았던 반면 비비추(27.8%), 금꿩의다리(32.7%), 범부채(33.7%)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비비추, 금꿩의다리, 범부채는 식재공간에서 지피식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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