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기업들이 웹상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효과적인 마케팅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정보유출 사고사례가 빈번히 보도되면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마지못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혹은 제공자체를 꺼려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집된 정보는 상이한 질적수준을 보이고 있어 본 연구는 개인정보 제공행동의 유발과정을 통해 기업의 웹마케팅성과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웹사이트 평판은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적 개인정보행동을 일으키는 주요한 단서라 하겠다. 또한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기업이 이용자들의 불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웹마케팅활동을 실시하는 기업들에게 웹활동의 방향을 어떻게 조율하고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질적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Online firms collect consumers’ private information, which serves as a valuable database for marketing activities. In order to encourage consumers to provide their private information, online firms offer additional benefits or high quality website for consumers who provide private information. However, as information-based crimes, such as identity theft, phishing, and pharming, become critical social issues, consumers started to raise privacy concerns and try to avoid providing their private information to online firms. Thus, consumers often provide false or limited information, which lacks value for practical use for the online firms. The main issue raised in this study is to discuss how online marketing activities has influence on consumers attitude and information providing behavior. From the result, this paper found that website reputation had greatest impact on willingness of provided information. Also this study revealed that unauthorized use is the key factor for increasing distrust and avoidance of provide information.
Ⅰ. 서 론
Ⅱ. 문헌연구
Ⅲ. 연구방법론
Ⅳ. 실증분석
Ⅴ. 결론 및 연구의 한계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