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 중심의 적정기술 외연 확장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적정기술이 과학기술을 통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주목받으면서, 적정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학문적·비즈니스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적정기술의 대부분이 단순 기술 전파로 그치고, 그 후 활용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적정기술에서 적정한 사회기술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본 노트에서는 저소득층의 삶의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성공적인 우수 사례(Best Practices) 사례를 배출하고 있는 적정기술과 BoP 비즈니스라는 개념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둘의 접점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촉진자(Facilitator)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기술과 BoP 비즈니스를 접목한 적정한 신기술 프로토콜(Appropriate New Technology Protocol)을 제시하였다.
Recently, various discussions on appropriate technology have been conducted. In particular, as appropriate technology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part of ODA, various academic discussions are actively conducted. However, the existing appropriate technology is merely disseminating technology, and most of it disappea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hange from appropriate technology to appropriate social technology system. To this end, this note examines the background of the birth of appropriate technology and the BoP business, which has produced best practices that are successful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low-income people. We also look at the facilitator s role in playing a key role in connecting appropriate technology and BoP business. Based on this, we propose an Appropriate New Technology Protocol 2.0 that combines appropriate technology and BoP business.
들어가는 말
이슈 1: 저소득층을 위한 적정기술과 BoP 비즈니스
이슈 2: 적정기술의 촉진자(Facilitator)는 어떤 인재인가?
이슈 3: 적정한 신기술 프로토콜
맺음말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