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및 환경저산소에 따른 북방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호흡대사의 변동
Changes in Respiratory Metabolism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in Relation to Environmental Hypoxia and Temperature
-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 수산과학연구소 논문집
- 제26권 제1호
- 2018.02
- 64 - 72 (9 pages)
본 연구는 저산소에 노출된 북방전복의 호흡대사율(MO₂) 변화와 수온별 임계산소포화도(Scrit)를 평가하고, 하계수온 24℃에서 저산소 및 점진적인 수온상승(0.1℃/20 min)에 노출된 북방전복의 호흡대사 반응을 조사하였다. 수온 16, 20, 24℃에서 북방전복의 표준대사율은 각각 23.0, 35.3 및 50.6 mg O2 kg⁻¹hr⁻¹로서 수온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16℃와 24℃의 호흡율 사이의 온도계수(Q₁₀)은 2.51이였다. 수온 16, 20, 24℃에서 Scrit는 각각 40.3, 43.4 및 50.6% DO이었고, 수온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5). 수온 24℃의 30% DO에 16시간 노출된 북방전복에서 사망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산소포화도별로 수온 24℃에서 점진적인 수온상승(0.1℃/20 min)에 노출 시 최대 MO₂가 측정되는 임계상한수온(CTM)은 normoxic water에서 평균 32.5℃, 60%와 30% DO에서는 각각 32.0℃와 29.6℃이었다. 저산소 30% DO에서 측정된 CTM은 normoxic water와 60% DO의 CTM에 유의하게 낮았다.
Respiratory metabolic rate (MO₂), critical oxygen saturation (Scrit) and critical thermal maximum (CTM) were measured in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exposed to hypoxia at different temperature. The standard metabolic rate (SMR) was 23.0, 35.3 and 52.8 mg O₂ kg⁻¹h⁻¹ and Scrit was 40.3, 43.4 and 50.6% air-saturated oxygen at 16, 20 and 24℃, respectively. Temperature coefficient (Q₁₀) for the SMR between 16℃ and 24℃ was 2.51. The average CTM of the abalone exposed to normoxic and hypoxic water with progressive temperature increment (0.1℃/20 min) at 24℃ was 32.5, 32.1 and 29.6℃ in normoxic water, 60% and 30% air-saturated oxygen, respectively. The CTM of the abalone exposed to 30% air-saturated oxyge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normoxic water and 60% air-saturated oxygen.
서 론
재료 및 방법
결 과
고 찰
요 약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