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투자와 생산성 향상

The Impact of Training Expenditure on Firm s Productivity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기업 및 코스닥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두 시장에 속한 기업들 간에 있어 교육훈련투자의 생산성 향상의 차이점이 존재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의 가설1 [H1: 유가증권시장 기업에서의 교육훈련투자는 생산성향상에 영향을 미친다]은 지지되고 있으나, 가설2 [H2: 코스닥시장 기업에서의 교육훈련투자는 생산성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지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갖고 있는 특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어디에서 발생하였는지를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 the impact of firms Training expenditure on productivity in the Korean stock markets. Especially we also test the difference impact degree between KSE(Korea Stock Exchange) and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 s Automated Quotations). The test samples are divided by three periods: 1997-2002, 1998-2003, 1999-2004.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hypothesis 1[H1: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has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KSE] is supported but hypothesis 2[H2: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has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KOSDAQ] is not supported. This results suggest that training expenditure has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s productivity not in the KOSDAQ, but in the KSE. We attribute this difference to firms characteristics of KOSDAQ and KSE. So in the future study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cause of this dif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