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에 의한 체형 유형별 신체 인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Somatotypes Classified by BMI

본 연구는 BMI에 의한 체형 유형별 신체 인식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26세 남자 대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신체 인지도와 신체 만족도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BMI를 이용해 3개 체형으로 분류한 후 13개 인체측정항목, 20개 신체 인지도 항목, 20개 신체 만족도 항목에 대해 분산분석과 Duncan test를 실시하여 체형 유형별 신체 인식에 대해 분석하였다. BMI에 의해 마른 체형(8.77%), 정상 체형(68.42%), 비만 체형(22.81%)으로 분류된 3개 유형 중 마른 체형은 실제 신체 크기에 근거해 자기 체형을 하반신 발달형으로 정확하게 인지하였으나 정상 체형과 비만 체형은 실제 신체 치수에 근거한 자기 체형이 상반신 발달형 임에도 불구하고 하반신 발달형으로 잘못 인지하였다. 그리고 마른 체형은 마른 체격과 가는 팔, 비만 체형은 짧은 목, 굵은 허리와 엉덩이, 돌출한 배에 가장 불만이 많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the basic data for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somatotypes classified by BMI.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114 males who aged from 19 to 26 in Pusan. Correlation beetween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body were analyzed by Correlation analysis.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somatotypes were analyzed by Anova and Duncan-test. There were classified thin type(8.77%), nomal type(68.42%), obesity type(22.81.5) by BMI. The thin type exactly perceived their body by their real body sizes, but nomal and obesity type didn t perceive their body by them. In case of the satisfaction of body, thin type was discontented with thin trunk and arm and obesity type was short neck, big waist and hip and prominent abd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