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의 구매상황 및 여행상품특성에 따른 인지부조화 지각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erceived Difference of Cognitive Dissonance based on Tourists’ Travel Characteristics and Product Characteristics: Focused on Travel Costs and Frequence

본 연구는 관광객의 여행상품 구매의사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상황적 특성 및 여행상품적 특성에 따라 지각하는 인지부조화정도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며, 이러한 차이관계가 여행비용 및 여행횟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른 결과는 첫째, 여행비용 고/저 집단의 분류를 통해 구매상황적 특성과 여행상품적 특성에 따른 인지부조화 지각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상호작용효과는 없었다. 여행상품의 경우 여행비용에 따른 인지부조화의 지각정도와 영향요인간의 관계는 달라지지 않았다. 둘째 여행횟수 고/저 집단의 분류를 통해 구매상황적 특성과 여행상품적 특성에 따른 인지부조화 지각정도에서는 여행경험이 적은 관광객의 경우는 구매상황적 특성 및 여행상품적 특성 요인에 따라 인지부조화 지각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여행경험이 많은 관광객의 경우는 구매상황적 특성요인에 따른 인지부조화 지각정도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f there are any perceived difference of cognitive dissonance for tourists’ purchasing characteristics and travel characteristics in travel-making decision process, particularly focused on travel costs and frequence. A total 272 useful data on site survey method was collected and analyzed in SPSS. From the Two-Way ANOVA, it was found out that there were main effects of perceived differences of cognitive dissonance, but there were not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differences of cognitive dissonance, particularly based on high/low travel costs. Secondly, in terms of high and low travel frequency group,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perceived difference of cognitive dissonances for purchasing characteristics and travel characteristics. A theorematical and marketing implications was discussed in the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