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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국가통계의 언론보도 사례 분석

A Study Of National Statistics Dissemination Through 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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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동안 국가통계 발전을 위해 통계 생산자 측면에서의 개선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산된 통계가 통계 이용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ㆍ분석은 미약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이 논문은 통계의 전달 과정에 대한 연구의 첫 단계로서 국가의 공식통계 생산자인 통계청과 생산된 국가통계를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언론 사이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례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이 된 사례는 통계청이 2004년 1월부터 2010년 2월 사이에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 해명한 총 129건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해명자료를 영역 및 주제 분야별, 통계시스템 요소별로 분류하여 특성을 파악하였다. 결과 실업률과 같은 경제 분야의 기사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객관적 사실이 결여된 감정적인 표현과 통계가 혼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기자의 미숙한 통계적 사고방식에 의한 통계전달의 문제점 등을 토의하였다.

This research aimed at the quality of dissemination of national statistics through the newspapers in order to find what to be improved with respect to education for writers and ways of producing statistics. In this paper we analysed the cases debated between the media and Statistics Korea from 2004 to 2010. Total 129 cases were classified by subject domains and statistical system components. We found that statistics for the unemployment rates were the most frequently subjects among all of the debated cases. Also the repeatability of similar debates and the emotional expressions devoid of objective basis were pointed out along with the lack of writers‘ statistical way of thinking.

1. 연구 배경

2. 쟁점 사례 분류 기준

3. 사례 분석

4. 시사점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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