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의 낙상 위험 요인분석

Risk Factors of Falls in Hospital for The Elderly

본 연구는 노인전문병원에서 의사, 간호사가 작성한 낙상 보고서를 이용하여 노인 입원환자의 낙상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낙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낙상 경험자는 여자가 60.7%로 남자 39.3%보다 많았고, 낙상 경험 후 1년 이내 재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29.1%였다. 연령에 따른 낙상의 형태와 위험요인에 있어 낙상유형은 ‘보행 중’(35.9%) 낙상이 가장 많았고, 장소는 ‘병실’(47.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신체상태 및 약물복용과 낙상위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보행장애’(63.7%), ‘수면장애’(45.1%), ‘전신 쇠약’(40.7%)이 가장 많았고, 약물복용은 노인환자에서 낙상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환자 및 보호자에게도 교육하는 등 특별한 낙상 예방 간호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입원 시 낙상 위험요인에 대한 낙상 예방 중재는 고 위험군 환자에게 낙상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식 낙상 예방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isk factors of falling of the elderly in hospital. About 60.7% of the subjects were women while men took 39.3%. The experience of re-hurt within one year accounted for 29.1%(34 people). According to age and risk factors for falls in the form of reasons for the fall, ‘trip’(51.3%) and falls type ‘of walking’(35.9%) experienced the largest falls, the place ‘room’(47.9%)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5). The most common charge for the falling risk was ‘gait disturbance’ (63.7%), ‘sleep disturbance’(45.1%), and ‘systemic breakdown’(40.7%). Fall injury of the elderly patients taking the drug can have a major impact on patients and caregivers. It is necessary to inform the special care needs in order to prevent fall injury. In order to give fall prevention intervention, it is essential to provide fall prevention education including fall prevention activities, prevention performance and customized fall prevention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