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완벽주의, 신체상, 대인관계가 월경전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among Perfectionism, Body Imag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erimenstrual Symptoms of College Women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월경전후기 증상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월경전후기 증상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여대생 25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월경전후기 증상은 완벽주의 하위 영역 중 자기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대인관계 하위 영역 중 사람들에게 맞섬, 사람들에게 향함과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월경전후기 증상 영향 요인은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월경량, 대인관계 하위영역 중 사람들에게 맞섬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여대생의 월경전후기 증상을 13.1% 설명하였다. 따라서 사회적, 신체적, 성격적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의 월경전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Purpose : Perimenstrual symptoms affect women experiencing regular menstrual cycl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perfectionism, body imag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erimenstrual symptom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251 female college students during the period from April to May in 2012. perimenstrual factors were identified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Perfectionis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were associated with perimenstrual symptoms.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interpersonal relationship (moving against people), accounted for 13.1% perimenstrual symptoms. Conclusion :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move against people) have influence to perimenstrual symptoms. therefore, in order to decrease perimenstrual discomfort, individualized intervention must be developed for improvement quality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