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학기 수에 대한 결정요인 분석

A Study on Determinant Factor for Number of Stop-out

본 연구에서는 대학 졸업생들에 대해 재학기간 중 휴학한 총 학기 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다중대응분석과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하여 총 휴학학기 수와 관련성 있는 독립변수를 탐색하였다. 그리고 포아송 회귀모형과 음이항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총 휴학학기 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여학생에 비해서 남학생의 총 휴학학기 수가 많았으며, 예체능 계열에 비해서 인문계열이 총 휴학학기 수가 많았다. 또한 수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에 비해서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총 휴학학기 수가 작았으며, 평균평점이 높을수록 총 휴학학기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휴학횟수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휴학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를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fundamental concerns of this paper are to analyze the effects for number of stop-out of an university students using characteristic variables. We use Poisson regression and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models since the number of stop-out is count data.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given as follows. First, sex, department category, GPA and screening tim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number of stop-out. Second, mal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number of stop-out larger than female. Third, humanity and regular screening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larger than art and nonscheduled screening, respectively. Finally, GPA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number of stop-out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are used as basic information to manage stop-out students.